국민의힘 충남도당은 갑질 논란 이지혜 서천군의원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강력 징계하라!
국민의힘 소속 이지혜 서천군의원이 직원들에게 의정활동과 무관한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지역사회에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폭로된 내용을 보면,‘의회 직원에게 본인은 차가 없으니 데리러 오라’,‘택시를 불러달라’는 사적 요구부터, 이 의원과 무관한 국외출장에 동행할 수 있도록 알아보라 및 조례와 절차를 무시한 자료 요구, 기초의원의 권한을 넘어선 개인정보가 포함된 민간단체의 운영과 회계의 원본자료 요청 등의 갑질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으며, 기초의원으로서 자격과 자질이 없는 행위이다
이러한 갑질행위로 의회 직원들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 중 한명은 병가를 내고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서천군민이 이렇게 갑질하라고 서천군의회 의원 자리를 맡겨준 것이 아니다. 이는 군민이 뽑아준 군민의 대표로서 서천군의 명예와 위상을 바닥으로 추락시킨 일이다.
또한, 사실이 어떻든 이 의원 때문에 직원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책임지려는 태도도 반성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국민의힘 이지혜 서천군의원의 갑질행위를 규탄하며,
국민의힘 충남도당에 강력히 요청한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서천군민과 의회직원들의 고통 앞에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라!
이번 갑질 논란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규명 하고 사실여부에 따라 논란의 책임을 물어 이지혜 의원을 강력히 징계하라!
2023년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