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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민주당 충남도당 서산공항 건설 예타 탈락 매우 유감, 또다시 충청민을 홀대하는 윤석열 정부는 사죄하라!

민주당 충남도당 서산공항 건설 예타 탈락 매우 유감,

또다시 충청민을 홀대하는 윤석열 정부는 사죄하라!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9일 발표된 예타조사 결과에서 서산공항 건설사업이 결국 탈락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충청의 아들이라고 하던 대통령이 직접 약속한 사업이라서 큰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가차없이 220만 충남도민과 18만 서산시민의 염원이었던 서산공항을 발로 걷어차 버렸다. 이번 결과는 단순히 약속했던 공약 하나를 못하게 된 것이 아니다. 간절한 충남도민의 마음을 짓밟은 것이다.

 

서산공항은 하늘 길이 없는 충남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핵심 공약이다. 이번 결과에 대한 위기감은 일찍부터 감지가 되고 있었다. 그렇다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챙기고 확인을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왜 하지 않았는가? 했는가?

 

충남도와 서산시는 진정으로 간절하게 움직였는가? 문재인 정부에서 이미 국가공항계획에 명문화 시켰고 기본계획수립비 15억원도 반영해 놓았으니 가만히 있어도 예타를 통과할 수 있을 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한 것은 아닌가? 김태흠 도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은 뭐라 답변할 것인가? 아울러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을 지낸 성일종 국회의원도 예타무산에 대한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흔들림 없이 추친하겠다’,‘2028년 개항에 문제 없게 하겠다는 말뿐인 변명으로는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

 

계속되는 윤석열 정부의 충청민을 무시하는 처사에 충남도민들은 더이상 인내할 수도 기다릴 힘도 없다. 윤석열 정부는 서산공항의 조속하고 완전한 건설을 위해 특별법 제정 등 대책을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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