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민규 충남도의원은 음주측정거부와 관련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진실을 밝혀라!
국민의힘 지민규 충남도의원이 지난 24일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되었다.
그런데 여러 언론이 지민규 도의원의 해명을 듣기 위해 통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연락이 안되고 있다고 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민규 도의원은 지난 24일 오전 0시 10여분경 천안시 불당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 화단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이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지민규 도의원은 "대리운전 기사가 사고를 낸 뒤 도망갔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명한대로 대리기사가 정말 운전을 했다면 지민규 도의원은 대리기사와의 통화 내역이나 대리기사의 증언 등을 제시하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제출해 의혹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바란다.
도민의 대표인 지민규 도의원은 조속한 시일안에 경찰 조사를 받고 그 결과를 도민들께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다.
지민규 도의원은 조속한 시일안에 경찰에 출석해 성실히 조사받을 것을 다시한번 촉구한다.
2023년 10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 김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