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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국민의힘 충남도당은‘술먹고 지X, 염X’청년 폄훼 막말, 김재관 보령시의원을 징계하고 사죄하라!

국민의힘 충남도당은술먹고 지X, X’청년 폄훼 막말, 김재관 보령시의원을 징계하고 사죄하라!

 

국민의힘 김재관 보령시의원이 지난해 8월 제253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제2차 경제개발위원회 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청년센터에 대해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한 속기록이 최근에 공개돼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속기록 내용을 보면,‘기술 없는 청년에게 지원 해주면 안된다.’,‘거기서 걔들이 고민해서 뭐 할건데요’,‘밥이나 먹고 술이나 먹고 맨날 지x, x하지라고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시의원으로서 보령시청년커뮤니티센터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할 수는 있지만, 청년에 대해 폄훼하는 막말로 맹비난하는 것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자격이 의심된다.

 

얼마전 국민의힘 부산 북구청장이 발달장애인 부모를 죄인처럼 만들더니 보령시의원은 청년센터 청년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폄훼하고 있다. 국민의힘 선출직의 인식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 건지 참담할 지경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청년을 국정 운영의 동반자라고 띄워주더니 같은당 시의원은 청년을 비난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표가 필요할 때는국정 운영 동반자부르고, 평상시에는x, x’하는 존재로 여기는 것이 아닌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공당으로써 책임의 무게를 무겁게 느낀다면 시민을 대표하기에 매우 부적절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소속 시의원을 징계하고 보령시민과 청년에게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 할 것을 촉구한다.

 

202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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