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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 의혹 철저하고 신속한 조사를 촉구한다!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 의혹

철저하고 신속한 조사를 촉구한다!

 

언론보도를 통해 대통령 시계의 홍성지역 유포 논란이 있었던 국민의힘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에 대해 홍문표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시계논란 이외 또다른 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홍 의원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대통령 시계 1만개를 어디에 누구한테 뿌렸다는 것인지 시계의 살포 출처를 밝혀 달라촉구하며, ‘관광, 음식물 제공, 사찰 금품 기부 등 선관위 수사를 받고 있는 각종 불법 선거 의혹 행위에 대한 사실관계 규명을 요구 했다.

 

대통령 시계 1만명 유포도 놀라운 마당에 관광, 식사 경비 대납, 사찰 금품 기부까지 점입가경으로 점점 의혹이 불어나고 있다.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고무신과 막걸리 선거가 판치던 1960년대 선거와 무엇이 다른가?

 

강 전 수석은 대통령실 간담회에 1만명이 참여 했고 시계를 비롯한 기념품이 절차에 따라 제공 되었다고 답변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1만 명이면 수치상으로 45인승 버스 223대 이상의 동원이 필요하다. 아울러, 홍성예산 인구의 5.6% 정도에 해당하고 유권자의 6.5%(8회 지방선거 기준) 정도 비중을 차지하며 지난 지방선거 총투표자수의 11.8% 정도에 달하는 규모이다.

 

총선이 50일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충남선관위는 선거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신속하고 엄중하게 조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신속하게 국민 앞에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2024221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