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 천안갑을 시작으로 충남 5곳 지원유세 나서
김선대위원장, 천안갑 찾아 정권심판 호소와 문진석 후보 지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4일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충남 격전지를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 선대위원장의 충남 방문은 지난달 22일 홍성과 천안을 찾은데 이어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하자 천안갑, 당진, 예산, 서천, 공주 등 5곳을 연속적으로 돌며 충남 지원 유세에 나선 것이다.
김 선대위원장의 지원 유세는 충남이 이번 총선에서 주요 격전지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판단하에 총력 지원에 나선 것으로 사전선거가 하루 앞둔 상황에서 충남의 투표 독려와 지지층 결집을 해나가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김 선대위원장은 천안갑 문진석 후보 지원 유세에서 “민주당은 국회 다수당이 돼 대통령 고집을 꺾을 것”이라며 “문진석 후보에게 한번 더 일할 기회를 주면 일을 해내는 선봉장이 될 것이다.”고 정권 심판과 문진석 후보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
천안 유세를 마친 김 선대위원장은 바로 당진으로 이동해 어기구 후보 지원에 나섰으며, 예산 덕산, 서천, 공주 등을 연속으로 방문해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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