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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서천군수 공직선거법 위반·배우자 명품백 수수 의혹 등 충남도는 뭉개기로 일관 말고 철저히 감사해라!

서천군수 공직선거법 위반·배우자 명품백 수수 의혹 등

충남도는 뭉개기로 일관 말고 철저히 감사해라!

 

최근 서천군 공무원이군수 배우자의 명품백 수수 의혹 등 공직비리와 군수가 공무원에게재선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일장 연설을 했다는 공직선거법 위반성 행위에 대해 충남도 공직비리 익명신고센터에 제보한 사항이 언론 보도가 되며 큰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어처구니없게도 충남도가 군수와 배우자에 대한 감사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제보에 대한 감사를 해당 지자체인 서천군에 넘긴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이 되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도 아니고 단체장까지 연루된 사항을 해당 지자체에서 감사하라는 것을 서천군민이 납득하겠는가? 이는 공익 제보자를 보호할 생각이 없다는 뜻으로 보이며, 도지사와 군수가 같은 국민의힘 소속이라서인 것인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유사한 사항이라서 인지 공익 제보한 사항을 뭉개려는 의도로밖에 비치지 않는다.

 

권한이 없다면, 권한이 있는 상급기관이나 공신력 있는 기관에 인지한 사항을 전달하여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절차상 맞지 않는가? 권한이 없다고 이렇게 처리하는 것은 공익 신고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이고 신고센터의 존재의미가 없는 것 아닌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서천군민이 납득할 수 있는 충남도의 철저한 감사를 촉구하며 충남선관위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청한다.

모든 일이 명명백백히 밝혀질 때까지 끝까지 지켜보겠다.

 

2024619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