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GPU투자를 하는 것 같다.
업계에서 많은 요구를 하기 때문인 것 같다.
엄청난 비용을 들여야 하는데 조금 더 조심스럽게 투자를 해야 할 것 같다.
우선 한국이 그정도 GPU투자를 한다 해도 미국이나 중국을 넘어서기가 쉽지 않다.
대규모 AI 모델을 만든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약간 뒤처지는 기술력은 별 의미가 없다.
또, 첨단기술의 특성상 약간 뒤처지는 기술은 시간의 격차를 두고 별 큰 비용없이 따라잡는다.
그리고, 앞으로 AI에 소용되는 GPU의 가격이나 갯수가 급속도로 낮아질 것이다.
에니악 컴퓨터를 처음 만들던 때에 방 하나를 가득 채운 설비가 지금의 핸드폰의 연산 능력도 되지 않는다.
중국의 DeepSeek는 매우 저렴한 개발 비용으로 AI를 개발했다고 한다.
AI의 개발 가격 하락의 전주곡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AI에 GPU투자는 지금이 딱 상투 잡는 시기가 아닌가 염려스럽다.
조금 더 기다려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국가가 나서서 하는 사업이 그렇게 위험을 감수해가면서 해서는 안된다.
원래 뜻대로 국가가 투자한 돈을 어떻게 국가로 회수할 것인지 잘 계획해야 한다.
AI 분야는 불과 전기만큼이나 인류에게 영향력이 클 것이라고 한다.
국가가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만 하지 말고, 이런 본질적인 분야는 공기업으로 육성해보는 것이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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