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김어준 씨의 방송에 의존하고 있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 및 이같은 행태를
비판한 같은 당 곽상언 의원을 두고 “TBS에서 강제퇴출된 김어준 진행자가 뭐가 겁나 떼거리로 이러시나”라고 반박했다.
최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치 권력이 조선일보에 휘둘린 역사가 길다”면서 “조선일보 대척점이
‘한겨레ㆍ경향’이 아닌 ‘김어준 겸손을 힘들다 뉴스공장’인 거 부터 분석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가 안티 조선할 때 그쪽이 그랬잖소? 1등에는 다 1등 이유가 있다고”라면서 “겸뉴공(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223만 구독의 ‘집단지성’은 왜 외면하고 비난부터 하느냐”고 비꼬았다.
한편, 최 의원은 전날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곽 의원을 저격했다. 그는 “부화뇌동 국회의원님, 자존감 좀 가지시라!”면서 “민주당 의원이 KBS, 조선일보, 채널A 나가는 건 달콤하고 김어준의 겸뉴공 나가는 건 떫다? 부끄럽지 아니한가?”라고 썼다.
최민희는 난독증인가. 곽상언이 민주당이 너무 김어준의 영향력에 좌우 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얘기 했는데
여기서 구독자 223만이 왜 나와? 언제 곽 의원이 그들을 비난했다고. 그 구독자 중 같은 생각도 있을 텐데.
곽 의원은 공천 못 받을 각오하고 소신 발언했어. 그리고 떼거리라니.
왜 김어준은 비판하면 안되냐. 니들만 비판할 자격 있어?
가만히 있으면 그냥 해프닝으로 조용해 질 일을 최민희가 유난 떠는 바람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기 시작했다.
시끄럽게 하면 사람이 모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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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민주당이 김어준의 영향력에 좌지우지 된다는 건 어떤걸 말하는건가요? 이런 전제부터 의문이 드네요. 그래서 곽의원의 말은 성급했다고 봅니다.
@안산상록님에게 보내는 댓글
김어준 방송에 출연한 휫수로 그들이 지금 어느 위치에 있는지 보시면 답 나오죠. 김어준에 대한 우려 발언 나올 수 있어요. 왜 못해요.
과거 어떤 공적이 있든 잘못한 부분은 비판 받아야죠. 자신이 누굴 비판하면 자신도 비판 받을 수 있는 겁니다. 이에 대해 정치인 동원해서
맞 받아치게 하고 거만하게 굴면 일은 더 커질 겁니다. 공감 못하셔도 할수 없어요.
@안산상록님에게 보내는 댓글
비판을 하려면 정확하게 해야죠. 방송에 나온 사람들은 그 방송에 나와서 지금 위치에 있는게 아니죠. 이런게 억측인겁니다. 제일 많이 나온게 박은정의원인데. 그건 그런 내용들이 있기에 많이 나온거에요. 이렇게 방송이란 그당시 어떤 내용이 이슈냐에 따라 다른겁니다. 이런 억측에 가까운 비판은 비판이 아닙니다. 민주당이 좌지우지 된다는 예도 들지 못한다면 이건 김어준이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 자체를 우습게 보는 겁니다.
어주니는 정치를 숭배하는 종교로 만든 자
주진우를 쉴드치더니 이젠
조국행실까지 쉴드쳐주니
노무현 이후 순수혈통은 문죄악 그리고 조국이란 말인가~!?
노무현 팔아 숭배 받은 성군놀음한 자 그리고 그 똘마니인 자를 비판하지 못하는 어주니~!
그래서 어주니가 욕을 쳐먹는게지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