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탈당신청했습니다. 여성의제 공약이 없고 군호봉 의무제 공약은 유지하는 스탠스인 민주당, 홍준표에게 국무총리직을 제안했다는 둥, 김상욱 의원에게 메세지를 던졌다는 둥 하는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우클릭 행보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탈당해서 이제 당원이 아닌 시민으로 돌아가고, 이 분이 말씀하신 대부분의 의견을 충족하는 공약을 낸 권영국 후보에게 이번 대선에 투표하려고 합니다. 저도 2022년 대선 직후 입당했고 이제는 탈당하지만 민주당이 수이님의 글을 읽고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