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박창진 상근부대변인] 김건희 일가 권력형 비리의 실체를 특검으로 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박창진 상근부대변인 논평
■ 김건희 일가 권력형 비리의 실체를 특검으로 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명태균 게이트에 이어 김건희 일가의 국정농단이 점점 실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수차례 통화한 것은, 김건희 일가가 정권 이면에서 사익을 추구해 왔음을 보여줍니다.
대통령 배우자를 넘어 그 일가가 무속인과 결탁해 이권에 개입하고, 인사를 청탁한 것은 최순실 국정농단을 떠올리게 하는 권력형 비리입니다.
이들의 관계는 현재 진행형이었습니다. 탄핵소추안 표결 전날까지도 건진법사와 윤석열 장모가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의 국정농단도 현재진행형이라는 뜻입니다. 윤석열이 국민 앞에서 부정했던 모든 것들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무속과 사적 네트워크에 의해 이뤄진 국정 농단의 실체를 국민께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전히 윤석열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검찰 대신 김건희 특검법이 필수불가결합니다.
검찰은 언제까지 해바라기처럼 윤석열만 바라볼 것입니까?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과 검찰이 무너뜨린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끝까지 힘쓰겠습니다.
2025년 4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