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 선관위는 한 전 총리의 불법 사전선거운동 정황을 즉시 고발하고, 수사기관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해야 합니다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선관위는 한 전 총리의 불법 사전선거운동 정황을 즉시 고발하고, 수사기관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해야 합니다
한덕수 전 총리의 출마 과정에 총리실 소속 공무원들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충격적입니다. 한 전 총리의 출마선언 및 일정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한 ‘한덕수 국민추대위원회’는 해당 보도자료를 “총리실에서 받았다”며 언론 응대도 총리실로 넘겼다고 합니다.
공무원을 동원해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자 직권 남용입니다. 이를 지시한 사람은 물론 지시를 받고 움직인 공무원 모두 법을 위반한 것입니다.
관권선거와 사전선거운동으로 얼룩진 한 전 총리의 행보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습니다. 이미 미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국익을 깎아내 사욕을 채우려는 듯한 한 전 총리의 행태를 모든 국민이 목격했습니다. 거기에 공무원 동원 의혹까지, 점입가경입니다.
역시 윤석열 내란정권의 2인자답습니다. 사적 욕망을 위해 공적 자원을 동원하는 모습이 윤석열과 판박이입니다.
선관위는 한 전 총리의 불법 사전선거운동 정황을 즉시 고발해야 합니다. 수사기관 또한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합니다.
한 전 총리에게 경고합니다. 국민을 위한다는 거짓말로 자신의 탐욕을 포장하지 마십시오.
이미 국민은 다 지켜봤습니다. 윤석열 내란 수괴의 폭정에 3년 동안 쓴소리 한 번 못 하던 비겁함, 그러면서도 국회는 철저히 무시하며 귀를 닫았던 뻔뻔함, 불법 사전선거운동 의혹으로 드러난 음흉함까지.
지금이라도 국정 파탄과 내란에 책임을 지고 국민께 고개 숙여 사죄하는 것만이 한 전 총리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2025년 5월 2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