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한나 선대위 대변인] 김문수 후보는 4.3 희생자들을 두 번 죽이러 갔습니까?
김한나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문수 후보는 4.3 희생자들을 두 번 죽이러 갔습니까?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4.3 영령들이 잠든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끔찍한 망언에는 일언반구의 사과도 없었습니다.
‘폭동’ 망언 입장이 그대로인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항의하는 유족들의 절규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내란에 대해 끝까지 사죄를 거부하는 ‘꼿꼿 문수’ 답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렇게 뻔뻔한 태도로 일관할 거면 4.3 공원을 왜 찾아갔습니까? 4.3 희생자들을 두 번 죽이러 갔습니까? 유족들 가슴에 또 한번 대못을 박고 싶었습니까?
인면수심이 따로 없습니다. 마치 피해자를 찾아가 조롱하는 가해자를 보는 것 같은 섬뜩함마저 느낍니다.
김문수 후보가 배후로 의심받는 리박스쿨의 끔찍한 세뇌교육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김문수 후보처럼 4.3이 폭동이라고 주장하며 우리 아이들을 세뇌했습니다.
4.3 영령 앞에서 사죄를 거부한 김문수 후보는 내란 수괴 윤석열의 뒤를 잇는 극우 내란 수괴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끊임 없이 역사를 부정하며 4.3 유족의 아픔을 헤집는 뉴라이트 극우 후보를 단호히 심판해주시기를 호소드립니다.
2025년 6월 2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