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대변인 서면브리핑

■ 사법정의가 살아있냐는 국민들의 물음에, 사법부와 경찰이 답할 시간입니다

경찰이 비화폰 삭제 혐의로 윤석열에게 3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한 어제, 그가 아파트 상가를 반바지 차림으로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2번이나 소환통보에 불응하고도 유유자적하는 모습에 국민들께서 분노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국민과 국회를 향해 총부리를 들이민 자입니다. 대한민국을 내란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도, 반성조차 없는 파렴치한 내란수괴 피고인입니다.

국민들께서는 내란 세력에 대한 단죄와 심판이 필요함을 이미 투표로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사법부와 경찰이 답할 때입니다. 

경찰은 신속히 강제수사에 착수하십시오. 최소한의 부끄러움도 반성도 없는 범죄자에 대한 추가 소환통보는 시간만 허비할 뿐입니다.

사법부에도 촉구합니다. 내란수괴 피고인에 대한 재구속을 적극 검토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사법정의가 내란범죄자에 의해 유린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이 사법정의가 살아있는 나라, 진짜 대한민국입니다.

2025년 6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