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지혜 대변인] 내란수괴 윤석열 구제를 위한 장전폭도의 국민저항권,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29
  • 게시일 : 2025-09-18 14:14:41

박지혜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9월 18일(목) 오후 2시

□ 장소 :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

 

■ 내란수괴 윤석열 구제를 위한 장전폭도의 국민저항권,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의힘과 극우세력이 한배를 탔습니다. 장동혁 대표와 전광훈 목사, 그리고 서부지법 폭도들이 국민저항권을 모욕하고 있습니다. 장전폭도가 한 몸이 된 것처럼, 국민저항권을 주장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광화문 극우집회에서 전광훈 씨가 국민 저항권을 입에 담았습니다. “헌재가 내란 혐의 배제해 윤석열 전 대통령 복권 가능성이 열렸는데, 국회가 특검법으로 수감했다”며 “국민 저항권을 무력화하려는 정치적 폭거”라는 궤변을 늘어놨습니다. 

 

전 씨는 서부지법 폭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되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엔 국민저항권을 명분 삼아 ‘제2의 서부지법 폭동’ 사태라도 선동하려는 겁니까?

 

더 큰 문제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국민 저항권을 통해 (민주당 폭주를) 목숨 걸고 피로 막아낼 수밖에 없다”며 전 씨의 발언을 지지하고 나섰다는 것입니다. 

 

국민저항권은 국민이 국가의 권력 남용이나 불법적인 통치에 맞서 저항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윤석열의 내란으로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민이 보여준 ‘빛의 혁명’이 바로 국민저항권입니다. 

 

고귀한 국민의 권리를 국민의힘과 극우세력의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한 방패막이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헌정질서를 부정하며, 애국자로 분칠하지만 내란수괴 추종자에 불과합니다.

 

정치적 이익과 정치적 불만에 국민저항권을 사용한다면 국민의 철퇴가 내려질 것입니다. 더욱이 내란수괴 윤석열 구제를 위한 장(동혁)-전(광훈)-폭도의 국민저항권,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5년 9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