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지호 대변인]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김현지 부속실장 관련 허위사실 유포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02
  • 게시일 : 2025-10-24 11:37:57
김지호 대변인 서면브리핑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김현지 부속실장 관련 허위사실 유포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23일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서 주장한 “이재명 전 성남시장 시절 시장 사무실 옆에 김현지 씨의 큰 개인 방이 있었다”, “김현지 씨를 거치지 않으면 결재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발언은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김 부속실장은 성남시청 공직자로 근무한 적이 없으며, 당시 성남시청에는 김현지 부속실장을 위한 별도 사무실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김 부속실장은 성남의제21 실천협의회 직원으로 근무하였고, 개인 방 없이 직원들과 함께 사무실에서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성남의제21 실천협의회는 성남시 보조금을 지원받은 시민단체로 성남시청 2층에 위치했지만, 성남시장 사무실과는 건물 구조상 반대편에 위치하여 물리적으로 수십 미터 떨어진 별도 사무실입니다. 단언컨대 당시 김현지 부속실장은 성남시청 시장 결제라인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강 위원은 마치 시청 공직자가 아닌 사람이 성남시장 사무실 바로 옆에 개인방을 만들어 성남시정에 관여한 것처럼 인상을 주는 발언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의 판단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강찬호 위원의 주장은 구체적 근거 없이 남에게 들은 이야기에 기반해 정치적 흠집 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언론인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불신을 조장하는 것을 더 이상 방관하기 어렵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언론에 사실을 정확히 알릴 책임을 다하며, 근거 없는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것입니다. 사실 확인 없는 정치적 주장으로 특정 인물을 공격하는 행태는 민주사회에서 결코 정당화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2025년 10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