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부승찬 대변인] 국민의힘은 한미동맹을 굳건히 지키는 국민주권정부 비방을 중단하고, 윤석열 일반이적죄 기소부터 사과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28
  • 게시일 : 2025-11-10 16:41:04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한미동맹을 굳건히 지키는 국민주권정부 비방을 중단하고, 윤석열 일반이적죄 기소부터 사과하십시오

윤석열이 일반이적죄로 기소된 오늘, 국민의힘은 한마디 반성의 말 없이 이재명 대통령이 대북 유화책에 집착하고 한미동맹을 흥정거리로 삼는다는 등 악의적 비방을 쏟아내며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주권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 하에 철통같이 안보를 지키고 있습니다. 국민주권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왔고, 정상적인 한미연합훈련 실시를 위해 만반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지난 4일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장관 역시 “한미동맹은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라며 “유사시에 승리할 수 있는 만발의 태세를 갖추게 됐다”라고 말할 정도로 한미동맹은 철통같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미동맹 운운하기에 앞서, 내란 성공을 위해 국민의 목숨을 희생시키려 하고 동맹을 저버린 윤석열을 옹호한 과오에 대해 국민께 진정어린 사과부터 하기 바랍니다. 

오늘 내란 특검이 공개한 여인형의 메모들은 윤석열 정권이 안보 위기를 인위적으로 조성하고 이를 내란 성공을 발판으로 삼는 데 혈안이 되어있었음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국민의힘이 이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하지 않는다면 국민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받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우리 군이 오직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임무 수행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11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