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김연 선임부대변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칼국수 발언, 궤변도 이런 궤변이 없습니다
김연 선임부대변인 논평
□ 일시 : 2025년 11월 26일(수) 오후 2시 40분
□ 장소 :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칼국수 발언, 궤변도 이런 궤변이 없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칼국수 하나 마음 놓고 못 먹는 나라가 되었다”며,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이런 일이 생겼다라고 망언을 내뱉었습니다.
궤변도 이런 궤변이 없습니다.
장동혁 대표 본인이야말로 내란 동조와 극우 친화적 망언으로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불안과 두려움 속에 정작 칼국수 한 그릇 조차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상황일 것입니다.
정작 IMF는 최근 한국 정부의 재정정책,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같은 재정 부양책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2026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8%선으로 회복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즉,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서야 비로소 따뜻한 칼국수 한 그릇 조차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 장 대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물가만 올렸다”라는 주장은 제1야당대표로서 무책임하고 터무니없는 발언입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대안 제시는 못할망정 정부의 민생회복 정책을 폄훼하는 데에만 급급해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 침체 속에서 국민의 소비를 뒷받침하고, 민생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정책입니다.
이제 장 대표는 극단적 정치 행보로 국민의 불안을 부추기며, 진실을 왜곡하는 편협한 정치공세를 지속하는 태도를 멈춰야 합니다.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지금 당장 국민의 삶을 지키고 회복시키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 단기 민생회복을 넘어, 경제의 장기 성장을 위한 개혁에 매진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삶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행복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2025년 11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