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문대림 대변인] 대통령실을 명품 심부름센터로 만든 김건희, 윤석열 정권의 비정상 끝은 어디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49
  • 게시일 : 2025-11-27 13:44:42

문대림 대변인 서면브리핑

 

■ 대통령실을 명품 심부름센터로 만든 김건희, 윤석열 정권의 비정상 끝은 어디입니까?

 

김건희 여사의 핵심 측근이었던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검찰 조사 전 김 여사로부터 “샤넬 가방 교환을 건진법사 심부름으로 진술하라”는 취지의 부탁을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증언했습니다. 이는 증거 인멸을 시도하고 증인에게 위증을 교사한 명백한 사법방해 행위입니다. 권력이 진실을 덮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 정황이 공식 재판 과정에서 확인된 것입니다.

 

또한 오늘 제시된 통일교 내부 문자와 관계자 증언을 통해, 통일교가 ‘취임 선물’, ‘국모 품격’ 등을 명목으로 고가의 귀금속을 제공하고, 교육부장관 행사 참석 등 구체적 청탁을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선거에 협조했다는 공”이라는 발언까지 나왔습니다. 이는 정치적 거래, 나아가 대선 개입 의혹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입니다.

 

국정 사유화의 민낯도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실 행정관이 샤넬 매장에 가서 가방을 찍어 텔레그램으로 보내고, 퍼스트레이디가 고르면 직접 교환까지 해주는 장면은 청와대가 ‘퍼스트레이디 명품 배송센터’로 전락했음을 보여줍니다. 공직자가 국가 행정이 아니라 사적 심부름에 동원된 것은 명백한 공직 사유화이며 국정 운영의 기본을 무너뜨린 행위입니다.

 

오는 12월 3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피고인 신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왜 측근에게 거짓 진술을 시켰는지, 통일교로부터 어떤 대가를 받았는지, 무엇을 약속했는지 이제 당사자가 직접 답해야 합니다. 또한, 사법부는 어떠한 외압이나 정치적 고려 없이, 법에 따라 엄정한 판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건의 모든 진실이 끝까지 규명되도록 할 것입니다. 부패, 사유화, 국정농단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는 국가, 권력이 아닌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1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