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나영 선대위 부대변인] 경호처의 수상한 '국민 혈세 농단', 철저한 수사로 진상을 밝혀야 합니다
이나영 선대위 부대변인 논평
■ 경호처의 수상한 '국민 혈세 농단', 철저한 수사로 진상을 밝혀야 합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대통령경호처는 무려 427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물품 구매'라는 명목으로 집행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해인 2021년 280억에 비하면 147억 가까이 증가했고, 3년 내내 물쓰듯 한 비용은 1,133억 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경호처는 무엇을 샀는지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입니다.
고급 의전차량을 동원한 초호화 생일파티, 스크린골프장, 휴가지 폭죽 이벤트 이상의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것입니까?
경호처는 적법한 체포영장 및 압수수색 영장의 집행을 방해하고 비화폰 서버 등 증거 인멸 의혹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내란의 핵심부에 있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이 이끌던 경호처의 '국민 혈세 농단'의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경호처는 내란 공범으로 단죄받아 마땅한 전 수뇌부 '국민 혈세 농단'의 진실을 국민 앞에 밝히십시오.
또한, 수사기관은 엄정한 수사를 통해 이들이 흥청망청 사용한 혈세가 어디로 들어간 것인지 철저히 밝혀야만 할 것입니다.
2025년 5월 2일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