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더불어민주당 2025년 전국지역위원장 워크숍 인사말
2025년 전국지역위원장 워크숍 인사말
□ 일시 : 2025년 11월 10일(월) 오후 2시
□ 장소 : 곤지암리조트 E빌리지 B2 그랜드볼룸
■ 정청래 당대표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254개 지역위원장 동지들을 뵈니 일년 전 생각이 납니다. 우리 모두는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내란의 밤 때 함께 사선을 넘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법을 지키고자 목숨 걸고 국회로 달려왔던 동지들입니다.
우리는 지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때 야당탄압, 정적제거, 이재명 죽이기에 맞서 그때도 죽기 살기로 맞서 싸운 동지들입니다. 이재명 당시 대표에 대한 폭압적인 탄압, 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검찰의 칼로, 언론의 칼로 그리고 진짜 칼로, 그것도 안 되니까 계엄군의 총칼로 이재명 대표를 제거 하려고 했던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끝내 물리치고 국민과 함께 승리해서 이재명 정부를 출범 시켰습니다.
3년 동안 정말 각양각지에서 곳곳에서, 지역에서, 그리고 국회에서 열심히 싸운 국민과 어깨 걸고 싸운 우리의 승리이고, 국민의 승리이고, 민주주의의 승리입니다. 그 상징이 이재명 정부의 출범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역사적인 의미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이재명 정부는 국민 주권시대를 여는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키기 까지 또 우리의 역사적 책무였다면 이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것, 국민 주권시대를 활짝 여는 것이 또한 우리의 역사적 책무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지난 국정감사 때 내란 잔재 청산과 민생 개혁의 두 개의 깃발을 들고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내란을 반성하지 않고, 성찰하지 않고, 이제 일 년쯤 지나니까 고개를 쳐들고 내란을 옹호하거나 내란을 동조하고 내란을 정당화하는 그런 움직임마저 있습니다. 그것이 여의도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서 그런 상황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다시 한 번 내란잔재 청산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방기하면 안 될 그런 시기입니다.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는 지금 감옥에서 재판을 받고 있지만 밥 먹듯이 재판을 거부하고 현행 헌정질서, 현사소송법 절차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를 방해했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의혹에 입각해서 지금 구속영장까지 청구되어 있고 국회에서 곧 처리해야 합니다. 만약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표결방해가 사실로 인정되어서 처벌을 받는다면 국민의힘은 내란정당이라는 오명과 함께 어쩌면 국민들의 드높은 요구, 위헌정당해산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국민의힘 스스로 자각하고 자중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얼마 전에 봤듯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당한 국익추구 외교의 엄청난 성과, APEC의 역대급 성과가 있었습니다. 21세기에 민주주의 선진국이라는 대한민국에서 내란이 일어났다는 것도 놀라운 사실이지만 또, K-민주주의 놀라운 회복력에 전 세계가 찬사를 보냈고 그것을 입증을 하듯 이재명 대통령은 G1, G2를 상대로 당당하게 국익을 추구하는 외교 업적을 남겼습니다. 여러분 고생하고 계시는 이재명 대통령을 위해서, 안계시지만 박수로 크게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금 핸드폰 보지 말고 이 지역 위원장들의 우렁찬 함성과 박수를 대통령께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님께도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목표는 첫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 둘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 셋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거기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당장 우리 앞에 주어진 각종 개혁 작업들 각종 민생개혁, 그리고 앞으로 6월 후에 있을 지방성거 승리 모든 초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맞닿아 있습니다. 당은 대통령과 정부가 하고자 하는 일을 법적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할 것입니다. 또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노심초사 지방선거 룰을 열심히 짜고 있는 조승래 사무총장이 조금 있다가 발표를 하겠습니다. 국민주권 시대에 걸 맞는 당원 주권시대, 거기에 맞는 가장 공정하고 가장 투명한 그래서 지방선거 승리에 가장 든든한 뒷받침이 될 가장 민주적인 경선 제도를 마련하고 이번에 발표하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단결할 때 승리했고, 분열할 때 패배했다고 보통 이야기 합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당·정·대가 차돌같이 딴딴하게 뭉쳐서 찰떡같은 공조로 지방성거 승리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여러분 한 마음 한 뜻으로 합심·단결해서 헤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환영하고 감사드립니다.
■ 김병기 원내대표
반갑습니다. 서울 동작갑 지역위원장 김병기입니다. 먼 길 달려와 주신 전국의 지역위원장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역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이 뛰는 여러분들이야말로 민주당의 뿌리이자, 심장입니다.
우리가 한발 한발 나아가는 이유는 분명할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곧 국민의 성공입니다. 정부가 제대로 일하면, 국민의 삶이 달라집니다. 국민께서 이재명 정부를 선택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지난 5개월 동안 이재명 정부는 경제와 안보, 일자리와 교육, 돌봄과 안전 등에서 변화를 만들어내며 국민의 기대에 응답했습니다. 이제 민주당이 그 성과를 국민 곁에서 더 크게 키워나가야 합니다. 오늘 워크숍이 그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더 나은 해법을 찾는 자리입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우리 당을 더 강하게 만들고,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국민의 체감으로 이어줄 것입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책임과 기회의 시험대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지역에서 꽃피우고, 국민의 신뢰로 다시 보답해야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반드시 승리합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모아 우리 정부의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라는 두 목표를 함께 이루어냅시다.
끝으로 오늘 하루 서로에게 배우면서 웃음을 나누며, 국민과 당을 위한 책임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1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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