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지혜 대변인] 이제 단식은 끝났습니다. 국민 정서도, 시대 요구도 특검 수용입니다
박지혜 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제 단식은 끝났습니다. 국민 정서도, 시대 요구도 특검 수용입니다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국민의힘 후보자 경선 가운데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지시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습니다. 공당의 근간이 흔들리는 중대한 의혹입니다.
이에 송언석 원내대표는 종합특검이 아닌 신천지와 통일교를 분리한 특검을 주장하며 “종교단체의 검은 후원금을 발본색원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교유착 의혹’이라는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특검을 통해 수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국민의힘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분리특검을 종용하며 검은 후원금을 운운하는 것은 자기모순에 불과합니다. 국민도 특검에 대한 국민의힘의 진정성을 믿을 수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국민의힘은 내란수괴와 결별하지 못해 국민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이 내란이었음을 천명한 판결이 나온 여태도 왜 내란수괴와 결별하지 않는지 국민은 묻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민주주의의 헌정 질서를 파괴한 내란수괴와 과감히 절연하고, 헌법 수호의 길에 함께 해야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도 국민의 눈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이 국면을 전환하는 길은 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과거의 그늘로 숨는 것이 아니라 통일교 신천지 특검을 수용하는 일입니다. 그것만이 성난 민심에 응답하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6년 1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