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해철 대변인] 노사 갈등 중재는 '정상 정부'의 기본 책무입니다. 노동자를 사지로 내몰던 흑역사부터 반성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5-09

박해철 대변인 서면브리핑

 

■ 노사 갈등 중재는 '정상 정부'의 기본 책무입니다. 노동자를 사지로 내몰던 흑역사부터 반성하십시오

 

​오늘 국민의힘이 삼성전자 노사 갈등에 대한 정부의 중재 노력을 두고 '뒷북', '쇼'라며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노사 분쟁 시 합리적 접점을 찾아 파국을 막는 것은 국가 경제를 책임지는 '정상 정부'의 지극히 당연한 책무입니다.

 

갈등 조정마저 위선이라 매도하니, 국민의힘이 바라는 국정은 그저 수수방관하거나 공권력으로 노동자를 탄압하는 것뿐입니까?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노동 정책을 '리스크'라 강변하는 것은 참으로 후안무치합니다.

 

​과거 보수 정권 시절, 노사 문제를 대화로 풀기는커녕 무자비한 탄압으로 일관하며 노동자들을 벼랑 끝 사지와 죽음으로 내몰았던 당사자가 대체 누구입니까?

 

산업 현장을 혼란과 피눈물로 얼룩지게 했던 장본인들이 이제 와서 국가 경제를 운운하며 책임을 떠넘기는 행태에 실소를 금할 길 없습니다.

 

​노동조합과 노동자를 '적'으로 규정하고 짓밟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낡고 폭력적인 노동 혐오로는 결코 국가 경쟁력을 지킬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힘의 억지 궤변에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헌법이 보장한 노동권과 기업의 경제적 책임이 상생하는 길을 묵묵히 열어가겠습니다. 국민의힘은 남 탓을 하기 전에, 자신들이 대한민국 노동 현장에 남긴 참혹한 흑역사부터 뼈저리게 반성하십시오.

 

2026년 5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