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계원 대변인] 한동훈 의원은 말장난을 통해 국가 안보마저 뒤흔들지 말길 바랍니다
조계원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동훈 의원은 말장난을 통해 국가 안보마저 뒤흔들지 말길 바랍니다
한동훈 의원이 전방 장병의 부상을 정쟁 소재로 꺼냈습니다. 계엄 청산 때문에 장병이 다쳤다고 했습니다. 내란 당시 군의 입법부 장악을 방조하며 정작 본인은 계엄을 권력 찬탈의 기회로 삼았던 한동훈 의원다운 변죽입니다.
사고가 난 곳은 북한의 지뢰 매설 의심 지대를 유엔사가 조사하기 전에 길을 내는 수색로 개척 작전 지역이었습니다. 우리 군은 물러선 것이 아니라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들어간 것입니다. 수색대대장이 맨 앞에서 작전을 지휘했습니다. 그 앞에서 '물대응'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습니까. 전방에서 국가안보를 지키는 우리 군의 기강을 무너뜨리고 국가안보의 근간마저 뒤흔드는 발상입니다.
합참은 모든 가능성을 열고 조사 중인데 "정부는 조사 중이라는 말 뒤에 숨지 말라"고 했습니다. 국방부 표현을 말장난이라 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것을 확인된 것처럼 쓰는 쪽이 말장난입니다.
부상 장병의 회복이 먼저입니다. 조사 결과를 기다리십시오. 군을 걱정한다면 군을 계엄에 동원한 윤석열과 내란의 와중에 탄핵을 가로막고 권력찬탈극을 벌인 한동훈 자신부터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길 바랍니다. 저열한 발언으로 SNS 조회수 올리기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제기된 숱한 범죄혐의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하고 법의 심판을 받으십시오.
2026년 9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