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전은수 원내대변인] ‘카더라’ 의혹 제기하더니 고소당하자 물타기하는 주진우 의원, 조용히 법의 심판을 받을 준비나 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1-06

전은수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2026년 11월 6일(금) 오전 11시 50분

□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카더라’ 의혹 제기하더니 고소당하자 물타기하는 주진우 의원, 조용히 법의 심판을 받을 준비나 하십시오

 

주진우 의원이 대통령 장남의 골프 의혹을 제기했다가 결국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고소인의 법률대리인이 김건희 특검 수사관 출신이라는 점을 문제 삼으며 물타기에 나섰습니다.

 

변호사의 이력이 이번 사건과 도대체 무슨 상관입니까? 특검 활동을 마친 변호사가 본업으로 돌아가 사건을 수임한 것이 무슨 문제입니까? 해당 변호사도 특검과 이번 사건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전형적인 물타기이자 본질 흐리기입니다.

 

주 의원은 정작 본인이 고소당하자 이제 와서 '입틀막'을 운운합니다. 입틀막은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사지가 들린 채 끌려 나가던 윤석열 정권 때나 있던 일입니다. 

 

이번 사건의 본질은 간단합니다. 주 의원이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채 의혹을 제기해 개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입니다. 대통령 장남은 여름휴가 기간 한산대CC에 간 사실도, 그곳에서 골프를 친 사실도 없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주 의원의 '아니면 말고'식 폭로는 이번이 처음도 아닙니다. 김혜경 여사가 유명 프로골퍼 리디아 고와 골프를 쳤다고 주장했다가 당사자가 직접 부인하자, 사과 한마디 없이 말을 바꿨습니다.

 

의혹은 마음대로 제기하고,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지면 말을 바꾸고, 법적 책임을 묻자 입틀막이라고 우기는 것. 이것이 윤석열 정권 법률비서관 출신 주진우 의원의 정치입니까?

 

언제까지 국회의원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근거 없는 의혹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괴롭힐 생각입니까?

 

주진우 의원은 더 이상 '사이버 렉카'식 어그로 정치로 국민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지 마십시오.

 

물타기할 시간에 자신이 제기한 의혹의 근거부터 내놓으십시오. 근거가 없다면 조용히 수사받고 법의 판단을 기다리십시오.


2026년 11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