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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국회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 임오경 의원 “9개 종목단체 체육행정 차질…자격증 400건 넘게 발급 지연”

  • 게시자 : 국회의원 임오경
  • 조회수 : 57
  • 게시일 : 2026-10-01 17:02:15

[임오경 국회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 임오경 의원 “9개 종목단체 체육행정 차질…자격증 400건 넘게 발급 지연”​

 

​- 당구 117건·댄스스포츠 약 300건 지연…펜싱 증명서도 33건

- 우슈 일부 업무 석 달간 차질…“비상업무체계 마련해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사무실 출입 제한으로 입주 회원종목단체의 자격증 400건 이상이 발급 지연되고 증명서와 금융·대회 관련 업무에도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선수·지도자 관련 핵심 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비상업무체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갑)이 대한체육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핸드볼경기장에 입주한 9개 종목단체를 조사한 결과, 사무실 출입 제한으로 다수 단체에서 업무 차질이 확인됐다.

 

당구는 사무실에 자격증 발급 장비가 있어 관련 업무 117건이 지연됐고 전화민원도 약 100건 발생했다. 댄스스포츠는 지도자·심판 자격증 약 300건의 발급이 지연됐으며, 전화 불통으로 직원 개인 연락처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문의도 발생했다.

 

선수·지도자 관련 행정도 영향을 받았다. 펜싱은 증명서 33건, 세팍타크로와 수중·핀수영은 각각 1건의 발급이 지연됐다. 세팍타크로는 3급 지도자 자격 강습회를 개최하지 못했고,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에서도 관련 업무 5건이 지연됐다.

 

대한체육회와 종목단체들도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6월 15일부터 벨로드롬, 19일부터 올림픽회관 신관에 임시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재택근무 등을 통해 업무를 이어갔다. 9월 8일에는 관계기관 협조를 받아 사무실에 임시 출입해 직인과 서류·업무물품을 반출하고 아시안게임과 입시 관련 증명서 발급 등을 지원했다.

 

다만 일부 업무는 장기간 영향을 받았다. 우슈의 단증 발급 업무는 6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대회 결과보고서 작성 업무는 9월 7일까지 차질이 이어졌다. 대한체육회는 단체 전체 업무가 중단된 것은 아니며 출입 제한으로 개별 주요 업무에 차질이 발생한 기간이라고 설명했다.

 

임오경 의원은 “사무실 출입 제한이나 전산 장애 등 어떤 상황에서도 선수등록·증명서 발급·대회 지원 등 핵심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회원종목단체까지 포함한 업무연속성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