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해수위
[이재관 국회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 농식품 투자도 수도권 쏠림 현상... 모태펀드 투자금 2/3 수도권으로
농식품 투자도 수도권 쏠림 현상... 모태펀드 투자금 2/3 수도권으로
- 서울 3,838억원으로 전남광주 107억원 약 36배 높아... 지역간 투자비중 격차 뚜렷
이재관 의원,“지역 농식품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고 향후 농촌 발전 기여방향까지 고려해야”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이 농식품펀드 수도권 기업에 집중되는 등 지역 간 격차가 뚜렷하다면서 비수도권 농식품기업의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기여도를 반영할 수 있는 성과관리 체계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모태펀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자펀드를 결성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식품경영체 등에 투자하는 사업으로 농식품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 및 농식품 경영체의 건전한 성장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재관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1~26.7) 농식품펀드 지역별 투자현황>에 따르면 21년부터 26년 7월까지 농식품펀드의 전체 투자액 8,440억 원 중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기업에 투자된 금액은 5,638억원으로 전체의 66.8%를 차지하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에 대한 투자만 따로 보더라도 해당 기간 누적 3,838억원으로, 비수도권 14시·도 전체 투자액 2,802억보다 1,036억원 많았다.
또한, 지역별 투자 비중 격차도 더욱 뚜렷했다. 같은 기간 서울 소재 기업에 대한 투자액은 238개 기업 3,838억원으로 45%였으며 경기는 122개사 1,615억원으로 두 개 광역단체가 64.6%가 집중됐다.
반면 전북 20개사 233억(2.8%), 충남 19개사 289억원, 경북 29개사 353억원(4.2%)이었으며, 전남광주의 경우 11개사 107억원으로 전체의 1.3%에 머물렀다.
농식품부는 모기업의 숫자가 수도권이 비수도권에 비해 많다보니 투자도 수도권에 많을 수밖에 없다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관 의원은 “지역 농식품기업도 성장에 필요한 투자를 골고루 받아야 하지만, 투자금과 투자기업이 모두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라며 “기업이 수도권에 많다는 이유로 수도권에 집중되었다는 설명으로는 지역간 투자 격차를 줄일 수 없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민간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정책펀드의 역할이다.”라며 “정책펀드의 성과를 결성하고 투자했는지로만 평가하는 것이 아닌 농촌에 기여할 수 기업에 투자해 농촌 발전을 위한 방향으로도 나갈 수 있도록 성과관리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