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김민석 당대표,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출범식 인사말
김민석 당대표,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출범식 인사말
□ 일시 : 2026년 10월 28일(수)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306호
■ 김민석 당대표
반갑습니다. 든든합니다. 외교안보와 관련해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국가, 정부 그리고 집권당의 든든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함께해 주신 박정 의장님, 상임고문님, 자문위원님들 모두 경륜이 탁월하신 분들을 모시게 돼 정부와 함께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담당해 가야 하는 집권당의 입장에서 매우 감사하고 든든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재명 정부의 외교는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입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한미동맹은 굳건하게 하면서 그것을 바탕으로 외교안보의 기반을 튼튼하게 하고,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주변국과 협력의 폭을 넓혀 가는 것이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핵심입니다.
제가 언젠가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퇴임하신 후에 "햇볕정책 또는 외교가 한마디로 얘기하면 다 잘 지내야 되는 거죠?" 이렇게 여쭤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우리와 여러 관계에 있는 이해당사자, 국가들과 적절히 좋은 관계를 맺어 가는 것은 참 어려운 지혜를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한미동맹과 관련해서도 미국과의 관계성, 동맹의 깊이를 더욱더 강화시켜 가면서 동시에 미국의 전략 변화와 우리의 국가적 위상의 성장을 반영해 우리의 자주적 위상을 높여 나가는 복합적 과제가 동시에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민생, 기업과 산업의 발전을 잘 보호하고 옹호하고 지켜 가는 것 또한 외교의 핵심이 되겠습니다.
정부의 국익중심 실용외교를 더불어민주당이 함께하겠습니다. 함께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오늘 출범하는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박정 의장님께서 외교안보 관련한 분야의 역할을 당에서 계속해 오셨고, 위원회에 속해 계신 의원님들이 모두 중추적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오늘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도 다 각 분야에서 아주 훌륭하고 탁월한 역할을 해 오셨던 분들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러가지 사안이 있을 때마다 중요한 조언을 주시고 자문해 주실 것을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제언이 당과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에 충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함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6년 10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