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한덕수 총리는 친위 인사쿠데타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그 죄과를 반드시 묻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14
  • 게시일 : 2025-04-09 09:38:50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한덕수 총리는 친위 인사쿠데타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그 죄과를 반드시 묻겠습니다

주권자인 국민께서 선출하지도 않는 바지 총리가 무슨 자격과 권한으로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을 지명합니까?  

파면된 내란 수괴의 대행이 내란방조 피의자를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하는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며 헌법 정신을 유린하고 있습니다. 상식을 아득히 뛰어넘었습니다.

월권을 넘어선 헌법에 대한 도전이자 내란 수괴 윤석열과 내란 동조세력을 비호하려는 친위 인사쿠데타입니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즉각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권한대행 임명 어렵다”고 밝혔고, 헌법학자회의도 “월권적·위헌적 행위”라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친위 인사쿠데타의 배후에 파면 당하고도 관저에 틀어박혀 농성하며 상왕 정치를 일삼고 있는 내란 수괴 윤석열의 그림자가 어른 거립니다.

한덕수 총리가 내란 공범이 아니라면 이렇게 내란수괴를 비호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과 함께 내란 공범으로 처벌받지 않으려거든 당장 헌법재판관 지명을 철회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헌법 정신을 유린하는 내란 세력의 발호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권한쟁의 심판, 가처분 신청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내란의 불길을 확실히 진압하고 죄과를 묻겠습니다.

2025년 4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