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김문수 전 장관의 비뚤어진 욕망에서 내란 세력의 파렴치함을 확인합니다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 김문수 전 장관의 비뚤어진 욕망에서 내란 세력의 파렴치함을 확인합니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도 내란 수괴 윤석열을 옹호하는 김문수 전 장관은 대체 무슨 염치로 대통령 선거에 나오겠다는 말입니까?
헌재 판결이 ‘12.3 계엄은 위헌이 아니며, 단지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라는 김문수 전 장관의 강변은 한마디로 후안무치 그 자체입니다.
김문수 전 장관은 “나만큼 왼쪽을 가본 사람이 없고, 오른쪽을 가본 사람도 없다”며 자신을 중도라고 주장했는데 어이없습니다.
내란을 옹호하는 것이 중도입니까? 극좌에서 극우로 갔다가 그곳에 터를 잡은 사람이 바로 김문수 전 장관입니다.
내란에 적극 동조해 놓고 반성도 사과도 없이 대선에 나서겠다니 국민이 그렇게 우습습니까? 국민께서는 윤석열 복귀를 외치던 김 전 장관을 결코 잊지 않으실 것입니다.
비뚤어진 역사관도 모자라 내란 수괴를 옹호하는 김문수 장관이 대선 경쟁에 뛰어드는 것만으로도 국민에 대한 모욕입니다.
김 전 장관은 어쭙잖은 변명으로 후안무치한 망발을 지울 수 있을 거라 착각하지 마십시오. 국민께서는 결코 김 전 장관의 대선 출마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윤석열이 훼손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곪아 터뜨린 민생과 경제를 제대로 직시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기 바랍니다.
2025년 4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