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연 선임부대변인] 송언석 원내대표의 ‘중언부언 만담극’ 발언을 ‘단장취의’로 되돌려드립니다
김연 선임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1월 21일(수) 오후 4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송언석 원내대표의 ‘중언부언 만담극’ 발언을 ‘단장취의’로 되돌려드립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두고 “중언부언 만담극”이라고 비하했습니다. 이는 내용으로 반박하지 못하자 필요한 부분만 골라 마음대로 해석하는 단장취의와 다르지 않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정부가 시장을 이길 수 없지만, 시장도 정부를 이길 수 없다”는 발언을 두고 “시장이 정부에 덤비지 말라는 뜻”이며 이는 “전체주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발언의 취지를 의도적으로 비틀어 왜곡한 것입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시장의 자율과 역동성은 존중하되, 정부가 책임을 방기하지 않겠다는 상식적인 균형의 표현입니다. 이를 두고 “전체주의”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지나친 논리적 비약입니다.
또한 송 원내대표는 환율 문제와 관련해서 대통령이 “아무 대책이 없다”고 말했다며 “일국의 미래를 짊어진 대통령이 할 수 있는 말이냐”고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환율이 국제 금융 환경과 복합적으로 연동된 사안이며, 말 한마디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현실을 설명한 것입니다. 이를 ‘무대책’으로 몰아가는 것은 시장을 안정시키기는커녕 불안을 키우는 무책임한 정치입니다.
언제나 그래왔듯 송 원내대표는 오늘도 어떤 정책이 잘못됐는지,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도 없이 조롱과 낙인만 쏟아냈습니다. 이것이 과연 국정을 대하는 책임 있는 야당의 태도입니까?
더불어민주당은 말의 일부를 잘라 왜곡하고 위기론을 부추기는 정치, 조롱과 낙인으로 책임을 대신하는 언어 정치를 단호히 거부하며, 책임 정치로 시장의 신뢰와 국민의 지지, 국정 안정을 끝까지 지켜내겠습니다.
2026년 1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