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단식을 종료했는데 단식장을 찾지 않았다고 탓하고 나서니 어리둥절할 따름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73
  • 게시일 : 2026-01-22 17:25:32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단식을 종료했는데 단식장을 찾지 않았다고 탓하고 나서니 어리둥절할 따름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여드레 만에 단식 농성을 멈췄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당초 홍익표 정무수석은 오늘 오전 11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예방한 뒤 장동혁 대표를 찾기로 협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에서 먼저 방문 시간을 오후 4시 30분으로 미뤄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사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전 11시 20분경 농성장을 찾았고, 장 대표는 단식을 종료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이러한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홍익표 정무수석이 장동혁 대표의 단식 농성장을 찾지 않은 것을 두고 “죽음을 내건 야당 당대표의 단식을 외면했다”거나 “예의가 없다”고까지 하고 있습니다. 

 

단식을 종료했는데 단식장을 찾지 않았다고 탓하고 나서니 어리둥절할 따름입니다. 메시지를 내기 전에 사실관계부터 확인하는 것이 진짜 예의입니다.

 

‘죽음을 내건 야당 당대표의 단식을 매몰차게 외면’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24일간의 단식을 할 때 국민의힘이 충분히 보여준 바 있습니다. 

 

또한 금방 드러날 진실마저 왜곡하고 나서는 것은 장동혁 대표의 8일간의 단식을 보며 그나마 안쓰러워 했던 국민들에게조차,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홍익표 정무수석은 오늘 오후,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에 따라 회복을 위해 병원에 입원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가능한 한 빨리 면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정쟁이 아니라 일을 합시다. 국회에는 처리만을 기다리는 민생 법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2026년 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