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평화가 곧 밥이고 민생입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실용적 안보를 향한 담대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09
  • 게시일 : 2026-01-23 16:09:34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평화가 곧 밥이고 민생입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실용적 안보를 향한 담대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끊어진 길을 다시 잇는 것은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넘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접경지역 주민의 삶을 살리는 확실한 국익 우선 정책입니다.

 

통일부는 ‘DMZ 평화의 길’ 11개 구간 중 막혀있는 3개 구간의 재개방을 추진할 예정이고,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대북 저자세’라는 해묵은 색깔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안보와 경제가 분리될 수 없다는 현실을 외면한 무책임한 선동에 불과합니다. 긴장이 고조될수록 위축되는 것은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안보 철학은 감상이나 낭만이 아닌, 냉철한 현실 인식에 기초한 실용주의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고자세로 북한과 한판 뜨면 경제가 망한다’고 일갈했습니다. 평화 리스크로 인해 우리 자산이 저평가받는 현실을 외면한 채, 고자세만을 외치는 것은 국가 경제를 위태롭게 하는 ‘가짜 안보’입니다.

 

평화의 길 재개방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민생 안보’입니다. 2024년 사업 중단 이후 고성을 비롯한 접경지역 경제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민간의 출입이 활발해지고 국제적 평화 지대로서 위상이 높아질수록, 우발적 충돌 가능성은 줄어들고 지역 경제의 온기는 살아납니다. 주민의 희생을 전제로 하는 고립적 안보에서 벗어나, 안전과 번영을 동시에 담보하는 책임있는 안보로 나아가야 합니다.

 

대화와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강자의 자세입니다. 우리가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은 평화를 주도할 힘과 자신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9·19 군사합의 복원과 평화의 길 재개방이 대결의 패러다임을 넘어 공존의 미래를 열기 위한 강력한 억지력이라는 점을 유엔사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전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일입니다. 국민의힘에 촉구합니다. 평화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지 마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평화가 곧 밥이고 민생’이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한반도에 평화가 일상이 되고 경제의 활로가 되는 그날까지 국민과 함께 ‘평화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2026년 1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