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전수미 대변인] 국민의힘의 상식 파괴 인사 참사, 오만과 독선을 당장 멈추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51
  • 게시일 : 2026-03-26 14:46:10

전수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3월 26일(목) 오후 2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의 상식 파괴 인사 참사, 오만과 독선을 당장 멈추십시오

 

국민의힘의 도덕적 파탄과 인사 참사가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최소한의 상식마저 내팽개친 채 겉으로는 청년과 쇄신을 외치고 속으로는 부적격자들을 요직에 앉히며 국민을 기만하며 무시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방송인 이혁재 씨를 임명한 것은 청년에 대한 모욕입니다. 그는 유흥업소 종업원 폭행과 고액 체납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물입니다. 심지어 헌정 질서를 유린한 비상계엄까지 옹호하며 내란을 두둔해 왔습니다. 어떻게 이런 인물에게 9만 명이 넘는 청년의 미래를 평가하게 한단 말입니까?

 

대변인단 재임명 강행 시도 역시 오만함의 극치입니다. 당 안팎에서 인적 쇄신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데도,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들을 다시 당의 얼굴로 내세운 것은 국민의 눈높이를 철저하게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자당의 시스템을 비하하고 혐오 발언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인물을 기어이 재임용하려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윤어게인에 아부하기 위한 촌극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계엄 옹호자를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세우고,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는 자를 대변인으로 삼는 것이 국민의힘이 말하는 혁신입니까, 그리고 쇄신입니까? 이는 당내 중진들의 뼈아픈 충고마저 묵살하는 독선입니다. 최소한의 도덕성 검증조차 포기한 채 스스로 공당의 품격을 무너뜨리는 모습이 참담합니다.

 

국민의힘은 상식 파괴 인사 참사를 즉각 철회하십시오. 청년을 기만하는 부적절한 심사위원 임명을 취소하고, 명분 없는 대변인단 재임명 강행 시도 역시 중단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이 끝내 국민을 무시하고 오만과 독선의 길을 고집한다면, 결국 다가오는 선거에서 국민의 냉혹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품격과 부끄러움을 되찾기를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2026년 3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