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사고 순방’엔 눈감고 ‘성과 순방’에는 배 아픈 국민의힘의 내로남불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사고 순방’엔 눈감고 ‘성과 순방’에는 배 아픈 국민의힘의 내로남불
이재명 대통령이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세계 빅테크의 심장을 두드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AI 공급망의 중심에 세우겠다는 비전을 선포했고, 세계 최고의 벤처캐피탈을 향해 K-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의 문을 열었습니다.
통합을 상징하는 넥타이를 매고 세계를 향해 내민 손, 국익을 위해서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는 그 발걸음은 기업의 영토를 넓히기 위한 ‘팀 코리아’ 외교의 진면목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국민이 기다려온 정상외교의 본모습입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의원들의 시선은 유독 비틀려 있습니다. 특히 나경원 의원은 정부와 기업이 한 팀이 되어 일군 정당한 성과를 두고 ‘숟가락 외유’라 비판했습니다.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윤석열 정권 시절, 순방길에 오를 때마다 터졌던 숱한 ‘외교 참사’의 순간에 국민의힘은 과연 무엇을 했습니까? 국격이 땅에 떨어질 때마다 부끄러움은 오롯이 국민의 몫이었는데, 그때 나 의원의 페이스북은 왜 그토록 조용했습니까?
성과가 나오면 ‘대통령이 주인공 행세’라 비꼬고, 기업의 판로를 열어주면 ‘숟가락을 얹었다’고 깎아내립니다. 그렇다면 대통령이 관저에 앉아 국익을 외면하고 있어야 박수를 치시겠습니까. 비판을 위한 비판, 트집을 위한 트집은 야당의 무능을 자인하는 것일 뿐입니다.
진짜 촌철(寸鐵)은 자신을 먼저 겨눌 때 빛납니다. 대통령이 세계를 무대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개척하는 동안, 제1야당은 오직 발목 잡기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이 야당에 바라는 것은 냉소가 아니라 대안이며, 조롱이 아니라 견제 속의 협력입니다.
야당이 거친 입으로 국익을 훼손하는 동안, 이재명 대통령은 브라질로 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남아메리카 거대 시장을 향한 발걸음에 더불어민주당도 오직 대한민국 경제와 국민의 삶만을 바라보며 당당히 나아가겠습니다.
2026년 7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