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계원 대변인] 계엄 시기 권력 찬탈극의 주인공 '윤동훈'이 계엄을 농담처럼 꺼내듭니다
조계원 대변인 서면브리핑
■ 계엄 시기 권력 찬탈극의 주인공 '윤동훈'이 계엄을 농담처럼 꺼내듭니다
한동훈 의원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거부를 옹호하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차라리 계엄을 해서 왕이 돼라”며 계엄을 조롱의 소재로 삼았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협의 없이 서면으로 대법관을 제청하며 헌법상 관례를 깼습니다. 정작 법무부 장관을 지내 그 관례를 누구보다 잘 알 한동훈 의원은 이를 옹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논의를 계엄 조롱으로까지 몰고 갔습니다. 헌법을 지키자는 주장이 결국 계엄을 농담거리로 만드는 데 쓰인 셈입니다.
2024년 12월 3일 밤,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목숨을 걸고 시민들에게 국회로 모여 불법계엄을 막자고 호소했고, 국민은 장갑차 앞에 섰습니다.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른 그 밤의 무게를 아는 사람이라면 계엄을 조롱거리로 쓸 수 없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내란의 틈을 타 윤석열 탄핵을 막으며 한덕수와 함께 권력찬탈극을 벌였던 당사자입니다. 그런 그가 이제 와 '이재명 계엄'을 운운하며 관심을 끌기 위한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주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임조차 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을 ‘네로’에 빗대 선동하는 것은 명백한 왜곡입니다.
'윤동훈'은 조희대 대법원장 옹호에 앞서 계엄을 조롱한 발언부터 사과하십시오. 12월 3일 그 밤을 기억하는 국민 앞에서 함부로 '이재명 계엄'을 운운하는 관종정치를 멈추고, 자신의 범죄 혐의 수사에나 성실히 임하십시오.
2026년 9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