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황희 부대변인, 손학규 대표 충남 서산지역 백수피해 농가 방문 현장 간담회 서면브리핑
서면 브리핑
오늘(28일) 손학규 대표는 충남 서산의 백수피해 농가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과 함께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가졌다.
손대표는 농민들과 서산시 관계자들이 브리핑하는 현장 피해상황을 직접 수첩에 메모하고, 백수피해를 입은 논에 들어가 벼를 꼼꼼히 살펴보기도 하였다.
오늘 민주당 지도부가 방문한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일대는 태풍 곤파스로 인한 백수피해 농가만도 3,633개에 이르고, 피해면적 6,724ha에 총 421억원의 농작물 손실을 입은 지역이다.
오늘 피해현장에는 양승조 비서실장을 비롯, 충남지역 위원장과 서산시 관계자 등이 대동하였다.
다음은 백수피해 농민과의 간담회에서 손학규 대표 모두말씀 요지이다.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듣던 것보다 훨씬 피해가 커서 마음이 아프다. (피해농민)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솔직히 몰랐었다는 고백을 드린다.
요즘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며 고통 받는 서민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그러던 중 양승조 의원으로부터 서산지역 농가에 피해가 크다는 소리를 듣고 이렇게 찾게 되었다.
피해규모가 너무 커서, 여러분의 충격이 크다는 것을 여기 와서 직접보고 이렇게 알게 되었다. 충격을 못 이기고 얼마 전 농민한분이 돌아가셨다는 사실에도 (농민 여러분께)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가슴이 아프다.
제도가 미비하거나 법령이 미비해서, 또 정부 당국자가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대책을 세우지 못했고, 여러분이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 같다. 태풍 루사 때(피해보상)에 준하는 보상만이라도 받아야 된다는 여러분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그리고 보험 등 여러가지 제도의 시정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함께 했다.
민주당 대표로서 이 지역 벼 피해 대책을 여러분과 함께 강구하도록 하겠다. 또한 당과 국회 차원에서도 대책마련이 있어야 할 것이다.
농민들이 안심하고, 나라를 믿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항구적인 제도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2010년 10월 28일
민주당 부대변인 황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