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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국회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 임오경 “시설수입 49억→27억원 급감…성과급 재원 마련 방식도 논란”

  • 게시자 : 국회의원 임오경
  • 조회수 : 11
  • 게시일 : 2026-10-14 13:50:25

임오경 “시설수입 49억→27억원 급감…성과급 재원 마련 방식도 논란”

 

- 디엠에스·스튜디오큐브 수입 4년 새 45% 감소

- 자체수입 목표보다 22억원 부족…성과급 재원 적정성 지적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상암 디엠에스와 대전 스튜디오큐브의 사업수입이 4년 새 45% 감소한 가운데, 자체재원 부족으로 성과급 재원을 마련하는 방식을 두고 이사회에서도 적정성 문제가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갑)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두 시설의 사업수입은 2022년 49억800만원에서 2023년 37억8,300만원, 2024년 34억8,100만원, 2025년 34억3천만원으로 감소했고 올해는 27억원으로 예상됐다. 특히 스튜디오큐브는 28억원에서 12억원으로 57.1% 줄었다. 

 

올해 자체수입 목표액 49억1,700만원과 비교하면 약 22억원이 부족하다. 콘진원은 시설 노후화와 스튜디오큐브의 입지 문제 등을 원인으로 설명했지만, 이사회에서는 지난해와 시설 여건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수입이 급감한 이유가 무엇인지 지적했고 담당 본부장은 차기 이사회에서 다시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성과급 재원 마련 방식도 논란이 됐다. 콘진원은 역삼 분원을 디엠에스로 이전하면서 국고 일부를 건물관리비로 전용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체예산으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사회에서는 사실상 건물관리비로 쓰일 20억원을 다른 재원으로 대체하는 방식의 적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자체재원 부족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 담당 본부장도 내년에도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상임감사는 중요한 재정 의사결정에 대해 사전보고를 받지 못한 데 대해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오경 의원은 “시설수입은 49억원에서 27억원으로 줄고 자체수입은 목표보다 22억원이나 부족한데 매년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성과급 재원을 다른 예산 조정으로 마련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시설수입 감소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자체재원 확보와 재정운영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