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지혜 대변인] 고인의 영전에 최소한의 예우는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43
  • 게시일 : 2026-01-29 13:10:44

박지혜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1월 29일(목) 오후 12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고인의 영전에 최소한의 예우는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장례방식에 대한 한 야당 대변인의 신중치 못한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 대변인의 왜곡된 인식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고인은 평생 우리 사회의 평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입니다. 그런데 국가 원로의 마지막 가시는 길조차 독설을 서슴지 않는 것은 우리 사회가 지켜온 최소한의 예우를 저버린 처사입니다.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야당 지도부의 태도입니다. 문제의 대변인은 과거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을 때도 지도부의 가벼운 ‘경고’ 뒤에 숨어 문제 발언을 이어왔습니다. 정당의 입장을 대표하는 대변인이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사회적 약자를 비난하며 갈등을 부추기는 상황을 방치하는 것은 결국 그 책임이 당 지도부로 전이될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대변인이 속한 야당은 공당으로서 소속 대변인의 거친 언사가 국민 정서와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 냉철히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자당 인사의 신중치 못한 언행을 엄중히 단속하고, 품격 있는 정치를 보여 달라는 국민의 요구에 진지하게 응답하기 바랍니다.

 

2026년 1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