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준현 수석대변인] 하늘까지 지켜낸 자주국방, 대한민국 방산 강국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국민과 함께 KF-21 양산 1호기 출고를 축하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14
  • 게시일 : 2026-03-25 17:33:04

강준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하늘까지 지켜낸 자주국방, 대한민국 방산 강국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국민과 함께 KF-21 양산 1호기 출고를 축하합니다

 

KF-21 양산 1호기 출고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역사를 새로 쓰는 사건입니다. 지상과 해상에 이어 하늘까지 우리 기술로 지킬 수 있게 된 이 순간은, 단순한 무기 도입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군사·산업 주권을 완성해 가는 결정적 이정표입니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오랜 시간 외국산 전투기에 의존해 왔습니다. 핵심 전력의 설계와 기술을 타국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구조 속에서, ‘하늘의 자주권’은 늘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KF-21의 출고는 바로 그 한계를 넘어선 역사적 전환이며, 대한민국이 더 이상 방위력의 핵심을 외부에 맡기지 않는 나라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KF-21은 세계적으로도 극소수 국가만이 구현한 4.5세대 전투기 개발·양산 능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방산사적 의미가 큽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축적을 넘어, 첨단 전투기 체계를 스스로 설계하고 통합할 수 있는 국가로 진입했음을 뜻하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추격을 넘어 선도 경쟁에 나섰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닙니다. 2001년 국산 전투기 개발 선언 이후 25년에 걸쳐 이어진 도전과 축적, 수많은 시행착오와 극복의 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연구진과 군, 산업계가 함께 만들어낸 이 결실은 특정 시기의 성과가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화와 기술 축적의 집약된 결과입니다.

 

K9 자주포와 천궁 미사일로 입증된 K-방산의 경쟁력은 이제 전투기라는 최정점의 영역까지 확장되었습니다. KF-21은 대한민국이 지상·해상·공중 전 영역에서 독자 플랫폼을 확보하는 ‘완결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이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우리의 위상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항공 엔진과 핵심 소재·부품까지 완전한 자립을 이루고, KF-21을 중심으로 항공산업 생태계를 전략적으로 확장해야 합니다. 동시에 국제 협력과 공동 개발을 통해 K-방산의 영향력을 세계로 넓혀야 합니다.

 

국회도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습니다. KF-21을 중심으로 한 항공·방위산업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입법과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핵심 기술 자립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K-방산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KF-21 양산 1호기 출고를 축하합니다.

 

2026년 3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